2008/03/02 22:57
나이키2007 '25주년 에어포스원 올백
어제 저녁.. 횟집에서 술을 먹고 큰맘먹고 지른 신발을 잃어 버렸습니다.ㅜ.ㅜ
누군가 술에 취해. 자기꺼인줄알고 신고 가버린 것 같습니다. 자기 신발 '아식스'만을 남겨둔체..... 사장님께서는 3만원을 보상해 주겠다고 하시는데. 말도 안돼는 거라고 빡빡 우겼습니다. 제가 살때(3개월전) 12만월을 주고 샀는데 말이죠...
가게에는 그 흔한 [신발을 잃어버려도 우리 책임 아님!]이라는 문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... 그래서 빡빡우겨서 새신발을 사주신다는 각서를 받고 집에 왔습니다.
제가 여태까지 술마시고 신발 잃어버린 경우는 처음이내요.. 아 황당합니다. 그러더니 새벽3시에 전화가 왔습니다. 그 횟집 사장님에게서.. 사장님 왈(CCTV에 신고간놈 찍혔다. 카드전표 확인해서 전화해 가져오라 하겠다.)라고 하시더군요. 제발 꼭 그랬으면 좋겠내요. -_-; 아니면 새신발로 받아내야 겠습니다....
3만원... 3만원으로 짝퉁메이커도 못사는 세상에.. 내일 그 가게로 오라고 했으니, 다시 찾아가 봐야겠내요.
부디.. 그 신발 바꿔신고 가신분.. 다시 돌려주십쇼~ 아니면 당신의 그 발을 평생 저주하며 살겁니다.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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